코로나 증상이 나타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뉴스에서 말로만 듣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조금 두렵기도 한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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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심증상은?

코로나의 전파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호흡기 감염질환으로서 침방울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사용하면 1차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는 것인데요.

코로나 의심증상은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과 같은 경증에서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래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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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별 증상

코로나가 무증상 기간이 있는 전염병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14일 정도이며 시기별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겠습니다.

① 코로나 잠복기 1~3일차

코로나 잠복기 1~3일차에는 흔한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열을 동반하지 않는 미열이나 얼굴이 화끈거리는 정도의 열감이 나타납니다. 보통 코로나19 잠복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잠복기 직후 4~6일차

잠복기가 지나면 코로나의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는데요 약간의 두통, 목의 통증과 함께 엄청난 피로감을 동반하며 사람에 따라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③ 잠복기 이후 7일 이후

코로나 잠복기가 지난 이후 7일차에는 발열증상이 극도로 올라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여 호흡곤란과 함께 구토 및 잦은 기침을 하게 됩니다. 또한 신체 전신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근육통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잠복기 7일 이후가 경과 되었을 때 선별진료소 방문 등의 수단을 통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게되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약 1주일간 무증상으로서 추가 전파가 용이한 것이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증상이 나타났다면?

코로나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별진료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두려워 말고 1339 콜센터에 전화하여 안내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야 하며, 방문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여행이력 등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답해주셔야 합니다.

선별진료소 방문 절차는?

그렇다면 선별진료소 방문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우선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가 진행되며 이후 음성일 경우 격리기간을 가지며, 검사결과가 양성일 경우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